강원도, 지역산업발전계획(2014~2018) 확정
18년 : 생산액 9조2천억, 종사자 52천명, 사업체 6500여개 달성 목표
2015-09-29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지사 최문순)는 2018년까지의 산업발전 계획인 강원지역산업발전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금번 계획은 ‘14. 9.29(월) 경상남도 창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이관섭 제1차관 주재로 강원도 김미영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14개 시ㆍ도 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산업부 제2차 지역경제위원회에서 지역산업발전계획(안)을 의결함에 따른 것이다.‘2014-2018 지역산업발전계획(안)’은 향후 5년간 해당 강원도 핵심 산업을 중점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담은 최초의 중장기 계획으로‘13.10월부터 약 11개월에 걸쳐 道와 강원도테크노파크, 지역특화센터 전문가 등 도내 산․학․연 관계관 및 전문가 등이 총 20여회의 TFT회의 등을 거쳐 수립되었으며, 앞으로, 5년간의 산업육성 정책의 토대가 될 전망이며,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인 지역산업진흥계획을 통해 시행되게 된다.강원도 지역산업발전계획의 주요내용은 강원도 대표산업 육성의 발전 비전 및 목표, 세부 실행방안 등에 대해서 도 차원의 산업육성을 위한 종합계획으로 마련되었다. 우리도는 지역산업발전계획을 통해 2018년에는 생산액 9조 2천억원, 종사자수 52,554명, 사업체수 6,588개 등을 달성하는 등 명・건강 융복합산업 기반의‘글로벌 웰니스 강원’구현이라는 발전비전의 달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