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SNS 서포터즈 50명 모집

2015-09-30     김유성 기자

[매일일보]송파구는 10월 한 달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3기 서포터즈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3기모집은 특히 송파구에 애정과 관심이 있는 10~30대 위주의 젊은 SNS활용자를 그 대상으로 하고 2~5일까지 열리는 제14회 한성백제문화제 인증샷 이벤트와 연계해 모집한다.

이번에 선발되는 SNS서포터즈는 자신이 운영하는 매체를 통해 정책 아이디어 등을 제시하고 재난·폭우·폭설 등 위기 재난사항을 전파하거나, 송파구의 각종 행사에 함께 참여하면서 실시간으로 현장분위기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활동기간은 11월부터이며, 활동기간동안의 실적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시간 인정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구 관계자는 “뉴미디어 시대에 보다 가깝고 친근한 송파구가 되기 위한 노력으로 SNS를 통한 소통을 강조하고 있다”면서 3기 SNS서포터즈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신청은 송파구 SNS서포터즈 전용방(SNS오픈채널, //sns.songpa.go.kr)에서 가입신청하거나, 이메일(mkmtaiji@songpa.go.kr)로 신청서(구 홈페이지에서 다운)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