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모범어르신·기여자 45명 표창
제18회 노인의 날 기념, 개인·단체·시설 등 발굴
2015-10-01 이명훈 기자
[매일일보 이명훈 기자]양천구는 2일 제1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복지증진 및 어르신복지사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시설․단체 등을 발굴,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표창을 수여한다.
표창은 총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모범어르신 26명과 어르신복지기여자 9명을 비롯해 어르신복지기여단체와 경로당결연우수단체 각각 5곳씩 총 45명이 참석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우리구는 우리 고유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유산인 효 사상을 장려하고, 어르신 공경을 실천하기 위해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및 ‘노인복지증진 기본 조례’ 등을 마련하고 다양한 어르신정책들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동주민센터가 아닌 가까운 병․의원에서 편안하게 받으실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작은 불편일지라도 개선해나가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복지양천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오는 7일 문화회관 해바라기홀에서는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