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폰뱅킹 예금 신규 서비스’ 실시
2009-12-24 이진영 기자
[파이낸셜 투데이=이진영 기자] 대구은행은 "고객감동센터(콜센터) 상담원을 통해 전화로 예금을 가입하는 ‘폰뱅킹 예금 신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폰뱅킹 예금 신규 서비스’는 고객감동센터(콜센터) 상담원과 전화를 통해 상담과 동시에 예금이나 적금을 신규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가입 가능한 상품은 “e-편한정기예금, e-편한자유적금”이다. 이 상품은 은행 창구에서 가입하는 적금이나 예금보다 우대금리가 적용되어 인터넷뱅킹으로만 가입 가능했던 상품이었다. 앞으로 대구은행 폰뱅킹 가입 고객이면 누구나 1588-5050, 1566-5050을 통해 전화로도 이들 상품을 가입할 수 있다. ‘폰뱅킹 예금 신규 서비스’는 고객의 니즈에 맞춘 편리한 서비스와 우대금리 제공으로 영업점 방문이 곤란한 고객이나 인터넷 사용이 서툰 고객 등으로부터 좋은 호응이 예상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각종 은행업무를 보다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고객감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 투데이=매일일보 자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