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민원처리특별위원회 구성

위원장에 박문수 의원, 부위원장에 강선경 의원 선임

2015-10-03     김유성 기자
[매일일보]강북구의회는 1일 민원처리 관련 특별위원회 구성에 따른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박문수 의원을, 부위원장에 강선경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강북구의회는 1일 제182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박문수 의원을 비롯 강선경 의원, 김영준 의원 등 3명의 민원처리 관련 특별 위원을 새롭게 선임했다. 선임된 위원들은 특별위원회 구성 후 세부운영계획, 소요예산 등의 활동계획서를 수립 제183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거쳐 채택 시행되며 활동기간은 6개월간(연장가능)이다.박문수 민원처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북구민의 각종 불편사항, 고충, 진정, 건의 등 민원사항들을 구민의 입장에서 수렴하고 조사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  의회차원에서 해결이 어려운 민원은 건의 및 개선요구 등 관계기관에 협조를 구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처리토록 하겠다”며 “기타 행정과 관련한 권리·이익의 침해나 부당한 대우에 관해서는 시정을 요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