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홈페이지 ‘웹 접근성 품질마크’ 획득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기관서 2011년부터 4년 연속 합격 판정
2015-10-06 강철희 기자
[매일일보]동대문구가 홈페이지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했다. 2011년 최초 획득 이후 4년 연속 획득하는 것이다.미래창조과학부 지정 심사기관 중 하나인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이 실시한 웹 접근성 품질 마크 심사에서 합격 판정을 받았다. 웹 접근성 품질마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기능을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하고 심사를 통과한 우수 사이트에 부여되는 것이다.동대문구는 그동안 시·청각장애인 등 다양한 이용자의 환경을 고려, 보다 편리한 웹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구는‘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제21조 및 동법 시행령 제14조에 의한 웹 접근성 준수를 위해 동대문구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매년 유지보수 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앞으로 대표 홈페이지는 물론 이동통신(모바일) 서비스 분야에서도 웹 접근성 및 각종 웹 표준 지침을 준수해 모든 이용자들이 이동통신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