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제24회 구로구민상 시상

봉사, 효행, 문화예술,경제발전 등 7개 부문 10명

2015-10-06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구로구가 봉사, 효행 등 7개 부문 10명에게 제24회 자랑스런 구민상을 수여했다.

구로구는 구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구민을 발굴하고 포상해 주민들의 귀감이 되도록 하고자 매년 구로구민상 수상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자는 봉사, 효행, 문화예술, 경제발전 등 7개 분야 총 10명이다. 지난달 1일까지 추천자를 접수 받아 총 30명을 대상으로 심의한 후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는 △봉사부문 정영열 씨(남·54), 김지현 씨(여·55), 서복례 씨(여·60) △효행 황승준 씨(남·23), 윤정순 씨(여·59) △문화예술 전영수(남·72) △생활체육 김용웅 씨(남·59) △지역사회발전 조미향 씨(여·55) △환경보존부문 노미선 씨(여·55) △경제발전부문 신명진 씨(남·60)등이다.시상식은 지난 2일 고척근린공원에서 진행된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거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