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홈페이지가 확 달라졌네?"
2009-12-28 이진영 기자
[파이낸셜 투데이=이진영 기자] 우리은행은 일천만 우리카드 고객의 이용 편의를 제고하고 보다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카드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우리카드 홈페이지는 그림과 아이콘을 활용하고 사용자가 알기 쉬운 메뉴명을 사용해, 고객이 원하는 정보에 보다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우리카드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에서 ‘My우리카드’메뉴 기능을 강화해 결제 현황과 포인트 현황 등 고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정보를 한곳에 모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고, 합리적인 카드 소비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최근 1년간 월별카드 이용통계와 분야별 카드사용패턴 등을 그래프를 통해 입체적으로 제공하며 이에 기반한 추천카드 정보도 제공한다. 아울러 My서비스 설정을 통해 고객이 필요한 카드정보만 선택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공감카드 찾기’메뉴도 신설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나만의 카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위해 우리카드 포인트를 기부하는‘우리사랑 나눔터’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밖에, 그동안 복잡했던 인터넷 카드신청도 간소화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보안측면에서도 금융결제원 PC보안 기준을 적용해 더욱 안전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일천만 우리카드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우리카드 홈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 투데이=매일일보 자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