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 중국 단체 관광객 12일 춘천에 방문한다
2015-10-08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기자] 역대 최대 규모의 중국 단체 관광객이 춘천을 찾는다.춘천시에 따르면 중국 장쑤성의 한 기업 연수단이 12일 춘천에서 관광 일정을 보낸다고 말했다중국 관광객의 수는 방문 인원만 700명이며, 이는 단일 중국 관광객으로는 최대 규모다.이들은 오전 9시부터 남이섬에서 김치 담그기 체험을 하고 시내로 이동, 오후 3시30분까지 명동과 중앙시장 일원에서 식사(닭갈비)와 쇼핑을 한다.춘천시는 환영 현수막을 걸고 농악으로 이들을 맞을 계획이다.한편 6일 ~ 10일까지 춘천미술관에서는 한중 문화예술 교류전이 열리며, 중국 장쑤성 창저우(상주)시 미술, 사진작가와 춘천예총 작가들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