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명관광지 갈때 신한카드 한장이면 OK!
2010-12-28 이진영 기자
[파이낸셜 투데이=이진영 기자] 이제 프랑스, 영국, 싱가포르 등 해외 유명 관광지에서도 신한카드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한카드는 "파리 세느강 유람선, 런던 웨스트필드 쇼핑몰 등 여행객들이 자주 방문하는 관광명소와 직접 제휴를 맺고 현지에서 최고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해외 가맹점 할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프랑스 파리 유명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e)’에서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출력한 쿠폰을 제시하고 175유로 이상 결제시 고객에게 발로나(Valrhona) 초콜렛을 증정한다. 낭만적인 야경과 프랑스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세느강 유람선 ‘바토무슈 디너 크루즈(Bateaux-Mouches)’ 이용시에는 탑승권 40% 할인 및 식사 크루즈 10~15% 할인을, 고층 빌딩 전망대 ‘몽파르나스 타워(Tour Monparnasse 56)’에서는 입장료 2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파리 근교에 위치한 대형 아울렛 ‘라발레 빌리지(La Vallée Village)’에서도 10% 할인 쿠폰 3매 제공 및 250 유로 이상 구매시 쇼핑백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그리고 영국 런던의 외곽에 위치한 유럽 최대의 쇼핑몰 ‘웨스트필드 런던(Westfield London)’에서는 브랜드별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VIP Pass가 제공된다. 신한카드는 유럽뿐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해외 가맹점 할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싱가포르에서는 세계 최대의 회전 관람차인 플라이어(Flyer) 이용시 20~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혜택은 현지 해당 가맹점의 티켓 매표소나 고객 안내 데스크에서 신한카드 제시 후 할인쿠폰 또는 사은품을 수령하거나, 신한카드 결제시 할인 혜택이 바로 적용된다. 단, 신한BC카드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가 이번에 영국관광청과 프랑스관광청, 레일유럽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기차로 가는 영국, 프랑스 스타일 여행’ 캠페인의 협찬사로 참여해서 유럽의 경우 캠페인이 소개하는 주요 명소 위주로 서비스를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신한카드의 1등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각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카드는 해외 방문 고객을 위한 주요 면세점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신라면세점 VIP카드를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쿠폰 출력 후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신라면세점에서 신한카드로 200달러 이상 결제시 인천공항점 1만원 사은권도 증정한다. 워커힐 면세점에서는 15% 할인과 1만원 할인권, 신한카드로 200달러 이상 결제시 W서울 워커힐 Woo Bar 음료이용권 2매도 제공한다.<파이낸셜 투데이=매일일보 자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