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2014노원 탈축제’ 개최
2015-10-09 이민서 기자
[매일일보] 노원구는 9일 노원의 중심거리인 노원역 사거리대로에서 ‘2014 노원 탈축제’를 개최했다.
오후 1시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앞에서 축제 주 행사장까지 2.1km를 약 5000여명의 주민들이 탈을 쓰고 거리를 행진하는 노원 탈축제 퍼레이드를 펼쳤다.
탈축제를 기념해 구는 9일과 10일 연이어 노원역에서 공연을 펼친다.
10일 오후 5시부터 어울림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혼성 5인조 필리핀 아크로바틱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김범룡의 미니콘서트가 열려 ‘바람바람바람’, ‘사랑’ 등 히트곡들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