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경로의 달 다양한 행사 마련
2015-10-13 심기성 기자
[매일일보]동작구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각 동주민센터별로 저소득 어르신 위문 행사와 어르신 노래자랑 등‘경로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한다고 밝혔다.저소득 어르신 위문 경로행사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어르신을 위문·격려하는 행사다.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어르신 노래자랑이 열려 참석한 어르신들이 마음껏 노래솜씨를 뽐내게 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창우 구청장을 비롯한 유태철 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관내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하며 모범 어르신과 효행자, 어르신 복지기여자, 어르신분야 자원봉사자 등 모두 44명에 대한 구청장 표창도 있다.
또한 이달중 15개 동주민센터별로 개최될 경로잔치는 중식제공 및 즉석 노래자랑, 섹소폰연주 등 볼거리 및 먹을거리를 다양하게 제공된다.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많은 희생과 노력이 오늘날 우리가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초석이 됐다”며 “어르신들이 지역의 원로로서 대우 받으며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