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환경순찰디카모니터 우수활동사례 전시회

2015-10-14     이민서 기자
[매일일보] 구로구가 28일까지 환경순찰디카모니터 우수활동사례 전시회를 개최한다.환경순찰디카모니터란 주민들이 디지털카메라나 휴대폰카메라를 이용해 공공시설물의 불편사항이나 구정시책, 국내외 행정우수사례 등을 찍어 구청 홈페이지나 응답소 홈페이지 등에 올리면 구정에 반영하는 제도다.

구로구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90명의 디카모니터 요원을 선발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카모니터 요원들이 올린 1746건의 사진 중 구정기여도와 사진 완성도가 높은 22건의 사진들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15, 16일 구청 로비를 시작으로 거리공원(17, 20일), 구로역 광장(21, 22일), 고척근린공원(23, 24일), 디큐브공원(27, 28일)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인의식을 갖고 구정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