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민선6기 인사원칙 실천계획안’ 마련
승진 등 5대 탕평… 노조 추천 3명 등 33명 '인사제도개선위원회' 구성
2015-10-14 백중현 기자
구성에 앞서 개최한 2회는 이용화 행정지원국장의 주재로, 이후 2회는 서노원 부구청장의 주재로 국·소장과 5급 이하 11명, 노조대표까지 모두 포함, 민선6기 인사원칙 실천계획(안)과 2회에 걸친 직원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보·승진심사·근무성적평정 기준 선정, 무보직 주사 특정업무 지정 방안, 기타 투명한 인사행정 정착에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열띤 논의를 가졌다.
양천구의 민선6기 인사정책의 근간인 5대 인사원칙은 ‘탕평, 공정, 소통, 공감, 참여’이며, 실천계획의 핵심은 △업무능력과 개개인의 의견을 존중하며, 학연 지연 등에 얽매이지 않은 승진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승진심사기준 선정위원회’ 및 ‘전보기준 선정위원회’ 구성·운영 △합리적인 근무성적 평정 실시 △직원 중심 ‘희망전보제도’ 의 실질적 운영 △수요자 중심 인사정보 전면 공개 △인사상담기능 확대 운영 △직원 휴가 활성화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