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30일부터 대규모 정기세일 실시

2009-12-29     윤희은 기자
[매일일보=윤희은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대규모 신년 정기세일을 실시한다.
롯데마트는 약 2주에 걸쳐 새해 첫 '디스카운트 세일(Discount Sale)'을 전국 지점에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30일~내달 6일까지 열리는 세일 1탄에는 롯데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인기생필품을 최대 반값에 판매하는 '롯데 멤버스 에누리전'이 준비돼 있다.

또 10개 대표 생필품을 신한카드로 구매시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는 '신한카드 추가 할인행사', 롯데제과와 CJ, 유한킴벌리, 옥시, 아모레퍼시픽 등 5대 인기 브랜드 행사 상품을 신한카드로 3만 원 이상 구매시 롯데상품권 5000원을 증정하는 '5대 인기 브랜드전' 등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오전 10시·오후 10시에 각각 6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10시 타임서비스'도 마련했다. 1월 1일에는 새해맞이 고객감사 이벤트로 오전 10시부터 각 점포별 정문앞에서 300개 한정 '행복 떡'을 증정한다.

우주희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각 상품군별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할인폭이 더욱 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