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어른신 IT 정보화 한마당
2015-10-20 이민서 기자
[매일일보]강남구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구청 본관 로비 1층에서 ‘강남구 어르신 IT 정보화 한마당’을 갖는다고 20일 밝혔다.구는 국내 최고의 정보화 도시의 명성에 걸 맞는 17개의 정보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연간 1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고 정보화 교육생의 70%가 만 5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지만 정보화 실력을 얕잡아 보기에는 깜짝 놀랄 정도의 수준급 실력자들도 많다.특히 올해는 ‘국민행복 IT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배출하는 등 강남구 정보화교실 수강생의 실력도 상당한 수준으로 향상됐다.이에 강남구 정보화 교육생의 수준을 널리 알리고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생들의 작품전시, 다양한 이벤트, 3D 프린터와 스마트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정보화교실 홍보물을 배부해 행사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이번 행사는 정보화교실 수강생 이외에 강남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행사 첫 날에는 정보화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에 기여한 최현순 씨와 이은서 씨가 구청장 표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