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민원 해결의 달인 이용환 팀장
제18회 민원봉사대상서 본상 수상
2015-10-23 탁하라 기자
[매일일보 탁하라 기자]광진구 일자리경제과에 근무하는 이용환 시장지원팀장(50, 前 감사담당관 직소민원팀장, 사진)이 안전행정부가 주관한‘제18회 민원봉사대상’에서‘본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민원봉사대상은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하고 민원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공무원을 발굴·시상해 민원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시상하는 상이다.이번 대회에서 전국 지자체 공무원 중 대상 1명, 본상 11명 등 12명이 본상을 수상했으며, 이 중 서울시 공무원은 이 팀장과 중구 토지관리과 직원 등 단 두 명이다.지난 1989년 임용된 후 민원 및 대민접촉이 많은 부서에서 근무해 잔뼈가 굵은 이용환 팀장은 지난 7월까지 감사담당관 직소민원실에서 4년여 간 근무하며 온갖 궂은 민원해결 업무를 도맡아 민원해결의 달인으로 통한다.이 팀장은 “이번 수상으로 받은 500만원의 상금은 보육원 아동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며“앞으로도 공직자로서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