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임산부 부모교육 실시
부부공동양육 문화 조성 위한 부부동반 교육 진행
2015-10-24 이명훈 기자
[매일일보] 강동구가 다음달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강동어린이회관에서 ‘세살마을 임산부 부모교육’을 실시한다.‘세살마을 임산부 부모교육’은 임산부의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도모하고 태아기부터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시켜 부모로서 자신감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부부공동양육 문화 조성을 위해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에 각각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에는 부부가 함께 참여해야 한다.‘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영유아기는 아이의 평생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시기로 이때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초보 부모를 위해 1개월간 지속적으로 ‘가족사랑’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1주차에는 우리아기의 뇌 발달, 2주차에는 임산부의 건강, 3주차에는 가족 사랑이 담긴 명화, 마지막 4주차에는 아기용품을 만들어 보는 등 육아 관련 정보제공과 함께 실습도 병행한다.교육은 세살마을 홈페이지(www.sesalmaul.com)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시간별로 각 4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어린이회관(02-3486-355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