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장애인주차구역 위반차량 단속 강화

휴대폰 앱을 통한 스마트폰 신고 서비스 홍보 활동

2015-10-24     탁하라 기자
[매일일보 탁하라 기자] 구로구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차량 단속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스마트폰 신고 서비스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구로구는 “전화신고를 꺼리는 민원인들이 핸드폰 앱(App)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을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만든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서비스에 대한 집중 안내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민원인들은 생활공감지도 대표사이트(www.gmap.go.kr)나 통신사별 앱스토어를 통해 앱을 다운받은 후 위반차량 발견 시 현장사진과 발생 위치, 시간을 함께 신고하면 된다.구로구는 관련 내용이 담긴 소식지 제작, 방문민원인 구두 안내 등의 방법을 통해 12월까지 집중적으로 주민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