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中화웨이 스마트폰 단독판매

2015-10-30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옥션과 지마켓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중국 화웨이와 화웨이 상품의 한국내 온라인몰 독점 판매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양측은 화웨이 스마트폰의 온라인몰 공식 유통 채널화, 블루투스-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화웨이 스마트폰 액세서리 오픈마켓 단독 판매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옥션과 지마켓은 이르면 다음 달 초부터 화웨이의 스마트폰 케이스와 대용량 배터리, 블루투스,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을 판매한다.또 옥션과 지마켓은 연말까지 화웨이의 대표적인 스마트폰도 판매할 계획이다.

나영호 이베이코리아 상무는“다양한 종류의 스마트폰 수요가 늘면서 화웨이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며 “협약을 통해 고객에게 스마트폰 시장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른 화웨이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