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올어바웃푸드’ 서비스 오픈
2015-11-02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홈플러스는 조리법을 바탕으로 한 식품 콘텐츠 제공 서비스인 ‘올어바웃푸드(aafood.co.kr)’를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어바웃푸드는 홈플러스가 온라인 마트를 통해 테마와 재료 등에 따른 280여개 레시피를 제공하고 이에 맞는 식재료를 판매하는 서비스다.해당 요리에 필요한 주재료와 부재료를 바로 살 수 있으며, 재료 중에서 홈플러스에서 행사 중인 상품으로 선택 구매도 가능하다.이 밖에도 재료·식단별 맞춤 식단 짜기, 다이어트·건강식 메뉴 구성, 영양 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든 콘텐츠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공유할 수 있다.특히 요리할 시간이 부족한 워킹맘 등이 쉽게 조리하는 방법과 이에 필요한 식재료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론칭 기념으로 오는 18일까지 홈플러스 온라인 마트에서 재료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5000원 적립 쿠폰을 증정한다.조현재 홈플러스 디지털 커뮤니케이션팀장은 “레시피와 재료 원클릭 쇼핑이라는 신개념 인터페이스를 구현해 단순한 레시피 제공을 넘어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