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 고수익 ELF 3종 공모
2006-12-01 김경식 기자
우리투자증권(사장 : 朴鍾秀)은 연 8.4% ~ 15.5%까지 고수익을 추구하는 ELF 3종을 5일 ~ 8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한화 Two Stock Ⅶ 파생상품 투자신탁은 만기 1년의 단기상품으로 KT와 한국전력을 연계한다. 3개월마다 주가변화와 상관없이 2.1%(연 8.4%)의 수익금(coupon)을 지급하고 최종수익률은 만기 전 마지막 3개월동안의 주가에 따라 결정된다. 이 기간동안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 대비 30% 이상 하락한 적 없는 경우 연 8.4%를 확정하고, 한 종목이라도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는 하락률이 큰 종목의 주가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된다. 또한 3,6,9개월째는 발행사가 임의상환을 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원금과 수익금(연8.4%)을 지급하고 종결된다.CJ New Two-Star 13 과 동양 New Two Star 1 파생상품 투자신탁은 모두 만기 3년의 조기상환형으로 각각 연 12.0%와 15.5%의 고수익을 추구한다.먼저, POSCO와 하이닉스를 연계한 CJ New Two-Star 13 파생상품 투자신탁은 2가지 조기상환 조건을 가진다. 매 6개월마다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0% 이상이거나, 3년 동안 단 하루라도 일별 종가 기준으로 최초기준가격의 110% 이상이 되면 연 12.0%로 조기상환이 확정된다.동양 New Two-Star 1 파생상품 투자신탁은 POSCO와 우리금융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매 6개월마다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만 되면 연 15.5%의 고수익으로 조기상환이 결정된다.또한 최초기준가대비 CJ New-Star 13은 50% 이상, 동양 New Two-Star 1은 40% 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원금보존을 추구한다. 특히 CJ New-Star 13 의 원금보존의 조건은 매우 유리하여 안정성향의 고객은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