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100년 기업으로 향하는 ‘신년 해돋이’ 산행

2011-01-03     홍세기 기자
[매일일보] LIG손해보험이 경인년 첫 날 아침을 해돋이와 함께 맞이하며 100년 기업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1일, LIG손해보험 임직원 100여 명이 수원 소재 광교산 형제봉에 올라 ‘신년 해돋이 행사’를 올린 것. 특히 이날 해돋이 행사에는 김우진 사장을 비롯해 40명의 LIG손해보험 全 임원이 함께 참여해 창립 50주년인 2009년을 보내고 새로운 2010년을 맞이하는 LIG손해보험의 결연한 각오를 엿볼 수 있었다 12월 31일부터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2009년의 경영성과를 되짚어보고,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경영 환경과 보험 관련 각종 제도 변경을 앞두고 2010년 새해 첫 해돋이 등반을 통해 100년 경영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LIG손해보험 임원 일동은 2010년을 맞아 창립 반세기를 넘어 100년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혼과 힘을 다하겠다고 결의했다. 김우진 사장은 “2010년도에는 무엇보다도 고객가치 제고와 원가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기업생존의 필수조건이 될 것”이라며, “LIG손해보험은 2010년을 ‘고객가치 제고를 통한 지속가능성장 가속화의 해’로 정하고, 고객을 모든 전략과 의사결정의 최우선에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하 15도의 강추위속에서 진행된 산행에 앞서 LIG손해보험 김우진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해돋이 산행에 참가한 시민 1,000여명에게 다용도 방석을 나눠주며 새해 인사를 전하고 안전한 산행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