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 초청 세미나 개최
2015-11-09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SPC 컬리너리아카데미는 아시아 최초의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인 히데노리 이자키를 초청해 지난 6~7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커피 세미나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히데노리 이자키는 지난 6월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열린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WBC)우승자다.이번 초청 세미나는 SPC컬리너리아카데미가 커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유럽스페셜티커피협회 인증 커피 디플로마 과정(SCAE CDS)’의 일환이다.이날 히데노리 이자키는 ‘WBC 2014’에서 선보였던 에스프레소·카푸치노를 비롯해 자신이 개발한 음료 제조를 시연했다.세미나에는 교육생과 함께 커피음료 분야에서 품질관리·연구개발 등을 담당하는 SPC그룹 임직원, 커피 애호가 등 일반인이 참석했다.한편 SPC 컬리너리아카데미는 SPC그룹이 운영하는 제과·제빵·요리·커피 전문 교육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