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희망으로 가는 취업박람회

취업박람회제2회 강릉시 일자리 페스티벌

2014-11-09     황환영 기자

[매일일보 황환영기자] 강릉시는 11월 12일(수) 강릉시 실내종합체육관에서 제2회 강릉시 일자리 페스티벌 ‘2014 희망으로 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현장면접채용, 취업정보 및 근로자 고충 상담, 일자리 정책 및 관련 제품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채용관, 지원관, 홍보관으로 나누어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도개발공사 알펜시아타운에서 객실영업, 식음, 보안, 고객서비스 인력, 에스씨케이㈜에서 제품 출고 검사인력, ㈜리스토어랩스에서 기획/마케팅 인력, 21세기기업㈜에서 제품 가공 및 조립 생산직, 유알테크㈜에서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 내의 룸메이드, 하우스맨을 모집하는 등 23개의 다양한 직종의 업체가 참여한다.지원관에서는 은퇴예정자 재취업 안내, 취업성공패키지, 육군간부모집 등 일자리관련 타 기관에서 홍보하고 안내한다.

아울러, 강원도형 예비사회적기업인 (유)커피누리의 솔향6종 커피시음,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로 추진하는 강릉문화재단의 피부 영상 진단 및 광선마스크 체험, 경로당일거리사업으로 생산한 짚풀 공예, 연 관련제품 홍보 및 판매 등 일자리사업과 관련된 기업, 기관의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하는 부대행사로 홍보관을 운영한다.
 
올해 강릉시는 여성취업 프로젝트 (녹색 생활 실천 활동가 인턴지원 사업), 일자리 취약계층에 대한 취업지원서비스, 맞춤형 직업훈련을 통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시책을 추진해 왔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페스티벌을 통하여 다시 한번 시민들에게 한자리에서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