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꽃, 미네랄의 寶庫” 2014 소금박람회 개최
2014-11-09 주재홍 기자
[매일일보 주재홍 기자]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2014 소금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비즈니스의 중심 서울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과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2014소금박람회는 천일염 생산자, 가공기업인, 유통업자 등이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를 직접 만나 홍보‧상담할 수 있는 통합마케팅 박람회장으로 열린다.“생명의 꽃, 미네랄의 寶庫“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소금박람회는 천일염기업관 40부스 등 총 100개 부스가 참여하여 국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 천일염우수제품 품평회, 갯벌천일염 심포지엄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어 국산천일염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2014 소금박람회는 천일염의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명품이미지를 고취하여 갯벌천일염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 체험 등으로 저변 확대와 국제적 종합 식품행사와의 연계를 통해 수출확대 및 비즈니스 수요 창출, 그리고 정부, 지자체, 연구기관, 생산자 및 소비자단체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천일염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소금박람회를 통해 천일염의 시장 활성화 및 소비를 촉진하고 갯벌천일염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을 통해 천일염의 가치에 대한 인식전환은 물론, 유통구조 개선 등 경쟁력 있는 천일염산업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