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국공립어린이집 2018년까지 50개로 확대
14일 도담에 이어 27일엔 튼튼이어린이집 개원식
2015-11-15 이민서 기자
[매일일보 이민서 기자]금천구가 14일 도담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진데 이어 27일에는 튼튼이어린이집을 개원한다.도담어린이집과 튼튼이어린이집은 지난 2012년 ‘서울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사업’에 각각 선정돼, 사업비 35억원 가량이 투입됐다.금천구는 2014년도 국공립 어린이집 4개소 추가 설치를 시작으로 해 ‘국공립 어린이집 2배 확대’라는 정책 공약에 맞춰 현행 26개소(신축 중 3개소 포함)인 국공립 어린이집 수를 2018년까지 50개소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보육 분야 및 지역 복지 활성화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등의 보육사업을 다각도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