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공모전, 상금도 두둑하네”

2010-01-06     홍세기 기자
[매일일보=이한일 기자] 공모전은 구직 스펙을 쌓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두둑한 상금까지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6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의 ‘스펙UP’ 서비스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 환경부, KB국민은행 등에서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철도공사()는 녹색철도, 국민제안 공모전을 시행한다. 사업제안,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업제안은 철도자산을 활용하여 사업화가 가능한 최적개발 제안을, 아이디어는 철도인프라를 활용한 자산개발, 벤처 등 신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사업제안 최우수상은 3000만원, 아이디어 최우수상은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31일까지 사업제안은 방문, 우편으로 아이디어는 우편, 팩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 환경부는 한국폐기물협회와 함께 음식쓰레기 줄이기 및 자원화 우수 실천사례와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자격제한은 없으며 부문별로 개인 또는 단체로 지원하면 된다. 우수 실천사례 대상은 1000만원과 정부포상이 주어진다. 22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제출해야 한다. ◆ KB국민은행()은 창작동화제 작품을 공모한다. 기성작가를 제외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단편창작동화로 주제는 ‘가족에 대한 감사와 소중함’, ‘꿈을 향한 도전과 의지’, ‘경제관념 고취 및 저축 장려’ 등이다. 대상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2월 10일까지 이메일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 한국전파진흥원은 TU미디어와 함께 Dual DMB UCC&IDEA 공모전을 진행한다. 전국 대학생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통합 DMB 및 DMB 2.0을 주제로 한 UCC 및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제공된다. 16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 제일기획은 광고대상을 개최한다. 기획, 작품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2년제 이상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개인 또인 4인 이내 팀으로 참여하면 된다. 대상 수상자는 상금 300만원과 상패 및 증서, 하계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15일부터 29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adaward.cheil.co.kr)에서 접수 신청을 하고 방문 및 우편으로 작품을 접수해야 한다. ◆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는 잘못된 음주행태개선 포스터 공모전을 시행한다. 응모 자격 및 출품 작품 수 제한은 없으며, 개인 및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을 준다. 2월 22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출품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작품과 함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Green Software 표어 & UCC공모전을 개최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세부 조건에 맞춰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을 장려하는 표어 및 홍보 UCC를 제작하면 된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 각각 50만원,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24일까지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2011서울모터쇼 주제를 공모한다. 서울모터쇼가 추구하는 기본방향을 함축하는 주제 및 참가업체의 전시 컨셉트로 활용 가능한 주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자격과 1인당 출품작품 수 제한은 없다. 2월 19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상은 상금 100만원과 2011서울모터쇼 주제로 채택된다. ◆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전기사랑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전기의 고마움과 소중함을 생각하며’를 주제로 전기공사 시공과 관련된 소재 등을 활용하면 된다. 2월 26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지원해야 한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상장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