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장기 운영점 대상 ‘CU 프리미엄 클럽’ 선보여
2014-11-17 안정주 기자
[매일일보 안정주 기자] 국내 대표 편의점 브랜드인 ‘CU(씨유)’는 지난 14일, 10년 이상 점포를 운영한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한 ‘CU 프리미엄 클럽’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CU 프리미엄 클럽’ 대상 점포가 되면 10, 15, 20년 운영 연도에 따라 가맹점주/임직원 전용 온라인 쇼핑몰인 ‘CU몰’과 전국 CU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포인트를 50만~최대 400만 포인트까지 지급된다.
또한 15년 이상 점포를 운영한 ‘CU 프리미엄 클럽’ 가맹점주의 경우, 연 1회 부부 동반으로 ‘힐링 워크샵’ 참여 혜택도 가능하다.
지난 14, 15일 양일간 제주도에서 진행된 ‘2014 힐링 워크샵’에는 15년 이상 장기 운영 가맹점 16개 점포가 부부 동반으로 총 32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BGF리테일 박재구 사장의 감사 인사를 시작으로 제주 관광 명소 방문 및 다양한 레크레이션 등 재충전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BGF리테일 박재구 사장은 “‘CU 프리미엄 클럽’을 통해 장기 운영 점주에 대한 자긍심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다양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GF리테일은 장기 가맹점주뿐 아니라 모든 가맹점주에게도 점포 운영에 대한 질적 만족감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CU(씨유) 포인트 지급’과 ‘차량 정비 지원제도’, ‘종합 건강 검진 지원제’ 등 일상 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상생 혜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