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마사회와 한류문화 확산 MOU
23일 인기 걸 그룹 ‘AOA’ 팬 사인회 개최
2014-11-18 백중현 기자
두 기관은 △한류문화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문화공감센터 강남’ 을 외국관광객에게 다양한 한류문화 체험 공간으로 제공 △주변 거리를 ‘한류문화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상호협력 등의 업무협약 사항을 나눈다.
이로써 한류관광의 주축이 될 ‘한류스타거리(K-Star Road)’ 조성사업의 성공적 완성과 다양한 한류문화 체험 공간 확보 등이 가능해져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앞으로도 지역 내 엔터테인먼트사와 협력해 한류스타 팬 사인회 및 팬 미팅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지속 개최해 강남 한류관광을 위한 야심찬 프로젝트인 ‘한류스타거리(K-Star Road)’에 더욱 더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한류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의 적극적인 상호협력 모델로서 강남구가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로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류스타 연계 콘텐츠를 개발해 천만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이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