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신년인사회 통해 '의지' 결집

2010-01-07     이진영 기자
[매일일보=이진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7일 오전 11시 여의도 63시티 국제회의장(2층)에서 '2010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정운찬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공정거래위원장, 조달청장 등 정부부처 장차관 및 국회의원, 유관기관 대표 및 중소기업 CEO 등 600여명이 참석, 일자리 창출과 선진국가 달성의 주역이 될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했다.이와 관련 중앙회 관계자는 "새로운 10년을 맞이하여 향후 10년 후 달라질 중소기업 위상을 나타내는‘2020 중소기업 희망 보고’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 대한민국 성장 동력으로서 중소기업의 달라진 위상을 보여주였다"고 전했다.이 관계자는 또한 "소리 없이 전진하는 중소기업을 통해 글로벌 경제위기를 완전히 극복하고 희망의 웃음소리가 우리경제 곳곳에 가득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인의 힘과 의지를 새롭게 결집하는 자리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