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계절밥상, 수원 역세권 신규 매장 오픈

2014-11-26     안정주 기자

[매일일보 안정주 기자] ‘건강한 밥상’을 모토로 하는 CJ푸드빌의 한식 전문점 계절밥상이 27일 경기도 수원 역세권에 신규 추가 매장을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1호점 판교 아브뉴프랑점, 3호점 시화이마트점에 이은 7호점이다.이번 계절밥상 7호점은 연면적 23만여㎡ 규모의 초대형 복합쇼핑몰인 수원롯데몰 내 200여석 규모로 마련됐다. 수원롯데몰은 롯데백화점수원, 수원롯데몰, 롯데마트수원 등 3개의 판매시설과 8개관의 롯데시네마 등 4개 테마의 지하 3층, 지상 8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계절밥상 수원롯데몰점은 특히 해당 매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 한정 메뉴인 ‘꽃게찜'을 선보이며, 다른 매장에서 디너로만 제공해온 ‘병천식 순대구이’를 종일 제공한다.계절밥상의 랜드마크이기도 한 매장 중앙에 자리잡은 ‘도심 속의 텃밭’은 아삭이 생채, 부추, 당귀, 케일 등을 재배하는 공간으로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계절밥상이 브랜드 론칭때부터 사용해온 우리 제철 식재료가 고객들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가 큰 호응을 이끌어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산지 제철 먹거리의 사용과 농가상생 정신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