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송파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

2일 밤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홀서

2015-12-01     이명훈 기자

[매일일보 이명훈 기자]송파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2일 저녁 7시 30분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홀에서 열린다.

창단 2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연주회에선 12곡의 국내·외 합창곡을 선보인다. 또 가수 심재경과 색소포니스트 강기만도 출연해 특별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송파구립합창단은 국내외 합창제에 참가해 다양한 수상경력을 쌓아왔다. 장애인 및 노인 복지시설 등 문화소외시설을 방문하며 재능나눔공연에도 앞장서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문화예술진흥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구관계자는 “저물어가는 올해의 끝자락에서 한해에 대한 아쉬움과 지친 마음을 송파구립합창단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달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