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캘리포니아 주립대 어학연수 설명회

8일 오후 삼성동 강남구립국제교육원서

2015-12-04     김유성 기자
[매일일보 김유성 기자]강남구는 오는 8일 오후 3시 삼성동‘강남구립국제교육원’에서 캘리포니아 주립대 어학연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은 강남구청이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Riverside)와 공동으로 설립한 국내 유일의 자치단체 직영 어학연수 기관으로 국내에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미국 현지와 동일한 어학연수를 받을 수 있는 교육기관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고3학생(예비대학생)과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하고‘강남구립국제교육원’학장이자 現 TBS eFM라디오 진행자인 월터포맨(Walter. A. Foreman)이 직접 진행한다. 교육원 소개, 주요 프로그램, 어학연수 과정, 대학입학절차 등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 중 희망자들에 한해 선착순으로 무료 레벨테스트와 오픈강좌(주간과정:12월 11일, 야간과정:12월 12일) 수강의 기회도 제공한다.아울러‘강남구립국제교육원’의 수업방식과 학사관리는 미국의 리버사이드(Riverside)대학교의 현지 교과과정과 동일하게 운영되며, 입학 시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현지 어학연수 프로그램과 동일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국내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실제로 교육원을 이용할 경우 미국 해외 연수 시 학업비용의 1/4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 어학연수를 받을 수 있으며, 수료 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졸업에 필요한 최고 8학점까지 인정된다. 또한 UCR Extension 유학 시 입학금($200)면제와 등록금의 약 15%를 할인해 주는 혜택도 주어진다.현재 2015년도 겨울학기 수강신청이 진행 중이며 주간 정규프로그램의 수강기간은 내년 1월 5일부터 3월 2일, 야간 세미-인텐시브(Semi-intensive)과정은 내년 1월 5일부터 5월 4일까지이다.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국제교육원(02-546-3260) 또는 홈페이지(www.gnucr.org) 를 이용하면 된다.구 관계자는“어학연수를 받고자 하는 데 비용이나 시간이 많지 않은 대학생, 직장인 등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며 앞으로 저렴한 비용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