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우체국,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

2014-12-09     이길표 기자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세종우체국은 소외계층 주민들이 추위 걱정없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세종우체국은 이천규 국장을 비롯해 집배원 365봉사단 회원 15여명은 세종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2000장을 직접 배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천규 국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직원 모두 나눔의 온기를 안고 사랑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 이었다” 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소중한 나눔 활동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