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창동차량기지 이전부지 활용방안 토론회

2015-12-10     김유성 기자

[매일일보 김유성 기자]노원구는 12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서 ‘노원발전위원회 발족식’과 ‘창동차량기지 이전부지 활용방안을 찾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토론회에 앞서 ‘노원발전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할 예정으로, 발족식에서는 위원회의 역할과 구성원 소개에 이어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한다.

향후 노원구 주요 정책사업의 발전방향 및 비전 제시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될 노원발전위원회 위원들은 노원구청장과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분야별 전문가, 대학교수, 지역인사 등 186명으로 구성됐다.노원발전위원회는 노원의 발전을 선도할 창동차량기지와 면허시험장 일대 개발 및 광운대역세권 신경제전략거점 조성 등에 대해 구민과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의견 수렴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설치된 자문기구다.구는 발족식이 끝나는 대로 김성환 구청장, 김승애 노원구의회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시·구의원, 노원발전위원회 위원, 전문가 및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동차량기지와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일대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