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올해 히트 PB상품 파격 할인
2014-12-12 안정주 기자
[매일일보 안정주 기자] 오픈마켓 11번가가 화장지·세제·쌀 등 각 제조사와 공동 기획·판매한 자체브랜드(PB) 상품을 이번 달 31일까지 최대 56% 싸게 내놓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일 주요 제품과 가격은 △‘해뜨는 집 순백 3겹 두루마리 화장지’(25m·30롤) 8900원(할인율 36%) △‘레인보우샵 친환경 3종 주방세제’(500g·3개) 3900원(56%) △‘아토세이프 친환경 섬유유연제’(2.5L·4개) 6900원(50%) △‘퀴니 제프 휴대용 유모차’ 21만9000원(51%) △‘동해안 구룡포 햇 건오징어’(9마리) 9900원(23%) △‘홍삼농축액 플러스’(240g) 7만9000원(39%) 등이다.
손연수 11번가 마트유아동 상품기획자(MD)는 “제조 현장에서 바로 소비자들에게 전달돼 유통단계가 줄어드는 PB 상품의 품질이 가격에 비해 좋아졌다”며 “PB가 불황 속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