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내년 상반기 공공근로자 206명 모집
공원 녹지관리, 장애인 복지도우미 등 64개 사업에 투입
2015-12-12 이민서 기자
[매일일보 이민서 기자]영등포구가 15일부터 19일까지 내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206명을 모집한다.공공근로 사업기간은 내년 2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구는 저소득층이 지속적․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야 위주로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했다.중요기록물 조사입력 데이터베이스 구축, 수화통역센터 운영 지원, 민원시스템 모니터링, 시민일자리설계사, 장애인 복지도우미 등 64개 사업이다.근로조건은 1일 6시간 주 5일 근무하며, 하루 인건비는 6시간 근무자 기준으로 3만4000원이다. 교통비와 간식비 등 부대경비 5000원을 별도로 지급한다.또한 4대 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하게 되고 한 달간 만근시에는 1일의 유급휴일 또는 1일분의 임금을 추가로 지급한다.최종 선발자는 내년 1월 말 각 사업 시행부서에서 개인별로 통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