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생활체육 종목 파크골프, 동호인 저변 넓혀”
2015-12-14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기자] 춘천시는 신종 생활체육 종목인 파크골프가 동호인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고 밝혔다.파크골프는 골프 룰과 장비를 쉽게 변형한 경기이다.춘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서면 첨단산업단지 내에 조성돼 지난 3월말 정식으로 문을 연 파크골프장 이용객이 올 현재 5,800여명에 이르고 있다.월 평균 800여명이 찾은 꼴이다.장비와 룰이 간단해 노인을 중심으로 어린이, 가족 단위 등 이용층도 다양하다.이용료가 어른 3,000원, 어린이 1,500원으로 저렴하나 현재까지 1,600여만원의 입장수익을 올렸다.파크골프장은 겨울철 잔디 보호를 위해 올 시즌을 마치고 20일부터 내년 봄까지 휴장에 들어가며, 내년 3월말 재개장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