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취학전 예방접종 챙기세요
취학 예정 아동 2948명에 접종 통지서 배부
2015-12-16 이명훈 기자
[매일일보 이명훈 기자]영등포구가 취학대상 아동의 필수적인 예방 접종을 독려 하기 위해 예방접종 통지서를 배부,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하는 사업을 실시한다.취학 아동들은 ‘학교보건법’에 따라 취학 후 △DTaP 5차 △폴리오 4차 △MMR 2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의 예방접종을 완료 했다는 ‘예방접종 증명서’를 학교에 제출 해야 한다.구는 관내 2948명의 취학 예정 아동을 대상으로 취학통지서와 함께 예방접종 통지서를 배부, 취학 전 예방접종을 완료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예방접종 완료 여부는 인터넷 또는 모바일 ‘예방접종 도우미’(www.nip.cdc.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4종의 접종내역이 모두 확인된 경우에는 별도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미접종자는 가까운 보건소, 분소 및 국가예방접종 전국 위탁의료기관을 찾아 접종을 받으면 되고 비용은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