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설 맞이 차량 렌탈 이벤트’ 실시

2010-01-11     이정미 기자
[매일일보= 이정미 기자]“이번 설에는 쏘나타 2.4와 더 럭셔리 그랜저를 타고 고향에 내려가요!”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18일 출시 예정인 쏘나타 2.4, 더 럭셔리 그랜저, 투싼 ix 및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등 총 300대를 귀향 차량으로 무상 대여해 주는 ‘설 맞이 글로벌 품질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실시한다. ‘글로벌 품질체험단 모집 이벤트’는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설 연휴 기간인 다음달 12일부터 16일까지 5박 6일간 쏘나타 2.4 50대, 더 럭셔리 그랜저 50대, 아반떼 HEV100 대 등 총 300대를 무상으로 대여해주는 이벤트다. 만 26세 이상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는 고객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2월 2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2월 5일(금)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귀향차량으로 현대차가 제공할 쏘나타 2.4와 더 럭셔리 그랜저는 최근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차종으로,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들은 업그레이드된 두 차종의 성능을 체험하면서 고향길을 다녀올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현대차를 사랑해주신 고객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귀향차량 무상 렌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특히 최근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쏘나타 2.4가 귀향차량으로 제공돼 올해는 예년에 비해 고객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