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연말 맞아 ‘최저가’ 판매
2014-12-18 안정주 기자
[매일일보 안정주 기자] 이마트는 18~24일까지 일주일간 ‘2014 연중 최저가 행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품목에 따라서는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라면과 세제, 기저귀 등 주요 생필품 등을 포함해 총 2000여 품목이 대상이다.농심 안성탕면(5개)은 정상가 2850원에서 17% 할인한 2350원에, 백설 진한 참기름(350㎖)은 정상가 7300원의 반값인 3650원에 각각 판매한다.갑자기 찾아온 추위로 고객들이 많이 찾는 만두, 호빵도 최저가에 판매한다. 개성 감자만두는 8400원(15% 할인), 삼립 알찬호빵(8+2)은 최저가인 5580원에 각각 판매한다.리큐 1/2 반만쓰는세제는 9800원(51% 할인), 토디앙 자운보 순 기저귀는 1+1 상품으로 반값인 3만6900원에 선보인다.이마트 에브리데이도 30일까지 300여 품목을 최대 74% 할인하는 연말 창고 대방출전을 진행한다.가격은 1000원~8000원으로 책정했다. 사조 야채참치(100g), 길리안 시셀 초콜릿(65g) 등은 1000원, 환타오렌지(185ml*6입), 광천 해저 들기름(12봉) 등은 2000원에 살 수 있다.이종훈 이마트 마케팅팀 팀장은 “지출이 많은 연말연시에 소비자들의 가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