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년 연속 농촌진흥 우수기관 선정

2015-12-19     이길표 기자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세종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농촌진흥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19일 오전 농촌진흥청에서 열리는 ‘2014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2년 연속 농촌진흥사업 성과평가부문 전국 우수농업기술센터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전국의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신기술보급과 교육훈련사업 등 19개 지표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신은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는 세종시의 로컬푸드 운동과 6차 산업에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며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신뢰하고 소통하는 농업기술센터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