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사회적경제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2014-12-22 이민서 기자
[매일일보 이민서 기자]구로구가 19일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회적경제 사랑나눔 바자를 개최했다.구청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바자에서는 (예비)사회적기업 3개, 마을기업 1개, 협동조합 4개, 구로구 중소상공인협의회, 구로구 협동조합협의회, 구로 사회적경제 특화사업단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했다.행사장에는 기업 홍보와 물품 판매가 진행된 기업부스(9개)와 먹거리 판매, 사회적경제 홍보 등을 지원하는 부대행사 부스(3개) 등 12개 부스가 운영됐다.행사 중간에는 (사)솔아서도산타령보존회의 작은음악회 공연도 진행돼 방문객들의 흥을 돋웠다.행사 참여 기업들은 이번 행사 판매 수익금의 10% 이상을 구로구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