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악덕삐끼 주의보
강남역주변, 뱅뱅사거리, 잠실 신천 밀집
2005-12-08 안미숙 기자
싼값에 좋은 곳에서 이쁜 도우미와 술한잔할 수 있다는 말에 덥석삐끼를 따라 들어갔다가는 많게는 2,3백만원 술값은 물론이고 폭력배같은술집종업원에게 봉변을 당할 수도 있어, 악몽의 연말을 보내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때해 유흥전문포탈 vip24.com에서 소개하는 삐끼에게 당하지 않는 방법을 소개한다첫 번째 호객하는 사람을 살펴보자.
유흥가가 밀집한 지역에서 유니폼과 명찰을 달고 있는지 확인하라. 적어도 자기의 명찰을달고 호객을 한다면 근처의 유흥업소에서 PR을 나왔기 때문이다.
두 번째 일단 멀리 이동하면 과감히 거부하라악덕 호객꾼은 자신의 업소를 알리고 싶지 않기 때문에 먼곳에서 호객을 해 업소로 유인하기 때문이다.
업소를 가기위해 호객꾼의 차에 타라거나 하면 십중팔구 악덕삐끼라고 생각하면 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일행의 권유에 의해 악덕업소라고 생각되는 곳에 들어가게 되었다면휴대폰이 통화가 되는지 확인하라.
악덕업소의 경우 손님이 경찰에 신고할 것을 대비해서 업소내에서 휴대전화 통화가 안되도록 장치를 해놓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무조건 그 업소에서 나오는 것이 상책이다.
이런 업소의 경우 계산시 술값이 엄청나게 나와서 경찰에 신고한다 해도 오히려 취객으로만생각되어 술값을 어느정도 조정하는 선에서 해결이 되기 때문이다. 악덕삐끼업소가 많다고 알려진 곳은 강남역주변, 뱅뱅사거리, 잠실 신천쪽으로 이런 곳에서 당했다는 사람들이 많다.
악덕삐끼업소에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 안면이 있는 곳이나 vip24.com과 같이 유흥업소정보를제공하는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미리 업소를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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