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도시재생 사업에 충북대 황희연 교수 총괄 지휘

2014-12-26     이길표 기자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충북대 황희연(64)도시공학과 교수가 세종시 도시재생과 청춘조치원 프로젝트사업에 총괄 지휘하게 됐다.

세종시는 26일 황희연 교수를 총괄계획가로 위촉하고 도시경관과 도시재생사업 등 핵심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번에 총괄계획가로 위촉된 황 교수는 도시재생과 도시 내 생태환경 계획, 도시공간 분석 등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그는 현재 도시재생특별위원(국무총리실)과 주민참여 도시만들기 지원센터장, 경실련 도시개혁센터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황 교수는 앞으로 ▲청춘 조치원 프로젝트 추진 ▲중장기 개발 사업 총괄 조정 ▲부강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60억/5개년)등 원도심 지역발전 통합 계획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