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읍 주민자치센터 전통무용팀, 지역사랑 훈훈한 감동
2015-01-01 최성배 기자
[매일일보 최성배 기자] 장성읍 주민자치센터 전통무용팀이 지난 30일 불우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올해 공연수익금 전액인 40만원을 전달했다.
전통무용팀은 올 한 해 동안 경로위안잔치 행사 등 총 4회 공연을 실시했으며, 행사 때 실비로 받은 교통비 등을 모아 이번 지역사랑을 실천하게 됐다.
이날 전통무용팀이 전달한 기탁금은 장성읍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5가구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