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6일 신년인사회 개최

2016-01-02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금천구는 6일 오후 2시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201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차성수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이목희 국회의원, 정병재 금천구의회의장, 시․구의원 등 지역인사와 각급 기관장, 직능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식전행사로 ‘우리동네 예술학교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펼쳐지며, 타악그룹 ‘악동’, 구립합창단 등 다수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이어 본 행사는 국민의례, 영상물 상영, 구청장 신년사, 서울시장 신년인사, 국회의원 등 주요인사의 새해인사 및 덕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상영되는 영상물은 2014년 금천구 주요행사, 뉴스관련 영상 하이라이트 및 개청 20년 관련 각계각층 구민의 새해인사와 소망 등을 담아 제작되었다.특히 이번 행사는 주민을 배려한 간결한 진행을 위해 구청장 신년사 및 서울시장 신년인사를 짧게 하고 주요내빈의 신년인사 및 덕담도 짧은 인사말 등으로 대신하는 점이 눈길을 끈다.구 관계자는 “2015년은 금천구가 스무살 청년이 되는 해라 더욱 뜻깊다”며 “구민과 함께 희망찬 도약의 새해를 만들기 위한 이번 신년인사회에 많은 주민들께서 참석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