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부부문제가 고민되세요?”
2015-01-07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금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장진경)의 이혼전후 상담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부부상담 관련 주민 참여는 2013년 841건, 2014년 974건으로 지속적인 증가추세다.금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이혼을 고려하거나 결정할 경우 자녀 복지와 이혼 후의 적응을 돕는 역할을 진행하고 있다.지난해 12월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우수 이혼전후상담기관센터’로 선정된 금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앞으로 부부관계 진단과 부부상담, 한부모가족지원 프로그램 및 자조모임 등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상담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02-803-7741)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