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성공창업 G-창업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창업지원금 최대 15백만 원, 창업교육 지원 추가 모집

2016-01-11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6일까지 ‘G-창업프로젝트’의 참여자 15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G-창업프로젝트는 우수한 아이디어나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금이 부족하고 창업절차 등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과 중·장년층의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대상은 예비창업자와 도내 소재 창업 1년 미만 초기창업자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창업교육, 공동 창업실 입주 지원, 사업화비 지원 등 창업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선정된 창업CEO는 최대 15백만 원의 창업지원금과 창업교육, 1:1 창업 멘토 등의 과정을 지원받으며, 선배 창업CEO와의 만남, 창업 노하우 등 사업에 필요한 경영 전반을 전수 받게 된다.창업 후에는 부족한 자금지원을 위해 기술신보와 경기신보 등과 연계하여 보증 추천을 받을 수 있고, 대학 내 창업보육센터 입주 희망 시 우대 혜택도 받게 된다. G-창업프로젝트는 2009년부터 추진하여 그 동안 총 1,175명을 지원해 사업자등록 804건, 지식재산권 획득 1,412건, 1,610명의 일자리 창출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G-창업프로젝트 6기를 수료한 기능성 발아현미 제조업체 ㈜메디그레인의 강성욱 대표는 “항상 연구만 하다 사업전략을 세우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G-창업프로젝트를 통해 사업의 기본부터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 또 G-창업프로젝트 수료 후에는 창업보육센터 보육실에서 보육을 받으며 중기센터에서 진행한 구매상담회를 통해 대형 유통판로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G-창업프로젝트는 단계별 사업전략으로 판로를 개척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